이엘리야 이름 이유, 서울예대 여신?

이엘리야 이름 이유, 서울예대 여신

이엘리야는 최근 소속사를 옮겼다는 근황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영화 '레드 아이즈'에서 주연을 맡기도 하였죠. 그래서 오늘은 배우 이엘리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엘리야는 개신교 가정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에 끌려 KBS 합창단에 들어갔으며 이후 성악과 발레, 걸스힙합, 팝핀댄스 로킹, 한국무용 등 다양한 춤을 배웠으며 거기다 태권도까지 배우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그 후 일반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이엘리야는 2012년 뮤지컬 '영웅' 으로 뮤지컬 배우 데뷔를 하였으며 그 후 2013년 tvN 드라마 '빠스켓볼' 오디션에 합격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 역의 상대역인 엉뚱 발랄한 허당 교사 김마리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죠. 2015년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악녀 '백예령' 역을 맡아 열연하며 그 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엘리야는 그 이후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에 박서준의 전 여자 친구 역을 맡아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2018년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과 JTBC '미스 함무라비' 그리고 '황후의 품격'에 '민유라' 역으로 출연하며 악녀 계보를 이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JTBC 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해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엘리야의 본명은 엘리야는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선지자 엘리야에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엘리야의 오빠는 집에서 불리는 이름과 밖에서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 본명은 평범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이엘리야는 연예계 데뷔 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여신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학교 도서관 책상이나 연습실 피아노에 우유, 샌드위치 등을 놓고 가는 남학생들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이엘리야는 남자친구나 열애설이 터진 적은 아직 없는 상태네요. 자신의 이상형으로 윤동주 시인처럼 철학이 있는 남자라고 합니다. 런닝맨에 출연을 해서는 별을 보며 밤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죠. 독특함이 조금 느껴지기도 하는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상당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배운 춤 실력 치고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네요.

이엘리야는 여러 화보를 통해 자신의 몸매를 보여주기도 하였죠. 역시나 상당한 몸매를 가진 이엘리야였는데 성격으로 혼자 조용하게 자연 같은 곳에서 책 읽고 걷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군요. 집순이 성향도 있어서 집에서는 주로 책을 읽거나 글과 일기를 쓰고 그 외에는 영화와 음악 감상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배우 이엘리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